최근 많이 쓰이고 있다는 축구 전술 라볼피아나 개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축구 전술
흔히 현대 축구에서 자주 사용되는 전술들을 알아보자면,
공수전환(Transition)
공수전환은 수비에서 공격으로, 또는 그 반대로 전환되는 순간을 말해요.
긍정적인 전환(positive transition)은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부정적인 전환(negative transition)은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되는 순간을 지칭합니다.
역습(Counter-Attack)
역습은 속도, 정확성, 전술적 지능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전략입니다.
상대방의 공격이 실패한 후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하여 상대방의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득점을 노리는 전술이에요.
포메이션(Formation)
포메이션은 선수들의 경기장 내 위치와 대형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4-4-2 포메이션은 4명의 수비수, 4명의 미드필더, 2명의 공격수로 구성됩니다.
포메이션은 팀의 전략과 경기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될 수 있어요.
4-3-3 포메이션
4-3-3은 4명의 수비수, 3명의 미드필더, 3명의 공격수로 구성된 포메이션입니다.
이 포메이션은 미드필드에 한 명이 더 추가되어 수비를 강화하고, 공격 시에는 윙어들이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습니다.
축구 빌드업 전술
'라볼피아나'는 축구 빌드업 전술 중 하나를 나타내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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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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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수비수가 있는 포백 전술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이 센터백 사이로 내려와서 공격 전개를 돕는 전술이죠.
리카르도 라 볼페
이 용어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이었던 리카르도 라 볼페가 처음 사용했다고 해서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볼페'라는 이름에서 따온 거죠. 이 전술을 '포켓 플레이'라고도 부르는데, 수비형 미드필더가 센터백 사이에 숨어들어가 공격을 이어주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공격 시
공격 시에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센터백 사이로 깊이 내려와서 후방 빌드업을 돕고, 수비 시에는 수비수들을 보호하며 상대 공격수와의 1대1 상황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해요.
기성용 선수와 정우영 선수
우리나라에서는 기성용 선수와 정우영 선수가 대표적인 라볼피아나 선수라고 할 수 있어요. 이들은 후방 빌드업과 수비 조직력 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죠. 외국 선수로는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바이에른 뮌헨의 고레츠카 등이 대표적이에요.
이처럼 라볼피아나는 축구의 중요한 전술 중 하나로,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전술이에요. 이 전술을 잘 구사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어야 팀의 균형을 잡을 수 있겠죠.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점점 더 많이 언급되고 있는 용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