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골프 라운딩시 더위로 쉽게 지치게 되는데요. 쿨링을 위한 필수 준비물 등 다양한 준비를 알아보세요.
골프 라운딩 필수 준비물
- 보통 골프장에 비치된 선크림은 저가 제품으로 땀이 많이 나요. 자외선 차단 마스크 추천드리고 선크림은 땀에 잘 지워지지 않는 제품을 추천해요. 땀이 많이 나면 집중력이 많이 흐트러져요.
- 기능성 의류로 쿨링 소재의 토시, 긴팔, 긴 바지를 선호하시는 분도 많이 계세요. 요즘 기능성 의류가 잘 나오더라구요. 의류 선택하실 때 몸에 잘 붙지 않고 조금은 여유가 있는 넉넉한 사이즈가 좋아요.
- 땀이 나서 몸에 달라붙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끈적이는 땀 때문에 스윙에 방해될 수 있습니다.
- 여름철엔 반바지도 좋을 수 있어요. 시원함은 물론 활동성도 나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라운드 마치고 나면 다리가 따가운 경우에 단점입니다.
여름철 피부 관련 제품
- 모자는 요즘 버킷 햇 스타일 많이 쓰시죠? 목뒤도 잘 가려주어 일반적인 스타일 보다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캡이 가능하면 큰 것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타공이 잘 되어 있어 통풍이 잘 되는 모델을 선택하세요.
- 손에 땀이 많은 분들은 골프 장갑도 여러 벌 챙기세요. 땀에 젖거나 혹은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젖을 경우를 대비해서 여러 벌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아요. 비가 올 때는 양피 말고 세무소재를 준비하시면 미끄러지지 않아요. 일단 젖으면 미끄러지기 쉬우니 한 치수 작은 타이트한 사이즈가 낫습니다.
얼음물
충분한 수분 섭취로 탈수 현상도 예방하고 집중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얼려 오면 좋아요. 여름철엔 500ml 기준으로 18홀 돌면서 3개 정도는 마시는 것 같아요.
휴대용 선풍기, 쿨링 시트
요즘은 휴대용 선풍기도 챙겨 다니시기도 하고, 쿨링 시트를 목에 두르거나 땀을 딱을때 좋은 제품이 많아요.
마치며
여름 골프 라운딩은 준비한 만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얼린물, 설레임 얼린 것, 얼음팩, 쿨링 시트, 자외선 차단 마스크, 팔토시, 여름용 모자, 선글라스, 세무 장갑 이 정도 챙기는데요.
특히 시원한 물이 많이 당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은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선에 더 신경 쓰시는 것 같아요.
